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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VO LEE

18회 울산재즈페스티벌 신인밴드경연대회 실황음반 제작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는 신인 뮤지션 발굴을 위해

신인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경연대회의 실황은 음반으로 제작되어

재즈피플의 부록으로 제공이됩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신인밴드경연대회 본선에 오른 세팀은

노드 스카이, 박예령 트리오, 김대경 트리오로

팀당 2곡씩 20분의 연주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긴장감이 흐르는 속에서 한시간 가량 연주가 이어졌고

그 가운데 관객들의 응원과 박수가 터져나와

경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습다.

세 팀 모두 악기 편성 과 음악 스타일이 달라서

듣는 관객들은 귀가 즐거웠고,

심사위원들은 대상으로 어느 팀을 선정해 야할 지 고심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경연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평이 이어졌고,

치열한 경연 끝에 우 승팀은 김대경 트리오로 결정이 났습니다.

본선 대회의 실황 6곡은 제공된 부록 CD안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즈피르 10월호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mic 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piano : line audio om1

bass : amp di-box

e.guitar : line audio om1

drum / bass : shure beta 52a, snare : akg d5, oh : dpa 4012 pair ortf

vocal : akg d5

interface & preamp : Merging hapi

daw : Magix Sequoia

실황 녹음이 다 그렇듯이

현장의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주 치명적인 방해꾼이 있었는데

바로 틱 노이즈였습니다.

보통 컴퓨터 사양이 아쉬운 경우가 아니면

잘 생기지 않는 틱 노이즈가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멀티탭도 체크해보고, 컴퓨터의 cpu점유율도 체크해보고

오디오인터페이스와 daw의 버퍼 사이즈도 체크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전기질의 문제인 듯 한데

세팅 시간에 한계가 있다보니

노이즈를 잡지 못하고 일단은 레코딩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후반 작업을 통해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노이즈가 유입되는 채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후반 작업에서 애를 좀 먹었는데

틱 노이즈들은 Sequoia의 spectral cleaning으로

하나하나 다 잡아주었습니다.

다행히 대부분 해결이 되었습니다.

신인밴드 3팀 모두 좋은 연주를 하였습니다.

리허설 때에는 모두 더 좋은 연주를 하였는데

경연 때에는 확실히 긴장한 표가 나더군요.

조금 아쉽지만 결과물은 기대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무대 전환 시간이 좀 있었더라면

좀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의 아쉬움도 있지만

그 역시 실황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연주를 펼쳐주신 3팀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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